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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6 20: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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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우익 설정으로 진부한 2차세계대전 일본 최후의 격전지라 할 수 있는 오키나와 전투에서 '승리' 했다는 설정.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소유한 전쟁수행능력으로는 죽었다가 깨어나도 오키나와 전투에서 승리할 수 없고, 한 1만 보쯤 양보해서, 어찌어찌 해갖고 승리했다 치더라도 일본의 미래는 없다.
배경을 이루는 세계관 설정에 한국 독자라면 분노할 부분이 있다. 21세기 중엽 3차대전이 발발하여 그 결과 중국은 주변국을 정복하고 대아시아연합을 결성하며, 한반도는 고려자치구라는 병맛나는 이름으로 전락한다는 설정을 만들어냈다. (출처:엔하위키미러)
소아온 다음으로 잘 팔린다는 작품이 왜이렇게 욕먹나 해서 검색해봤는데...
위 단락만 봐도 얼마나 쓰레기인지 알 수 있는 작품이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