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15-04-09 16:35:53
3
저도 나름 사회생활하고 그런건 안당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국민은행 무슨지점이라고 하면서 김00씨가 내이름으로 된 통장을 가지고 와서 돈을 찾으려고 한다고 위임했냐고 묻더라고요.. 아니라니까 막 옆에 사람한테 그 사람 잡으라고 소리치고 나중엔 파출소소속 경장이 전화했다가 자기네 관할 아니라면서 경찰서 담당자라면서 전화오고 정말 놀랐었네요..ㅠ 나중에 보니 저한테 걸려온 번호가 국민은행 그 지점 번호가 맞더라고요.. 번호도 위조할 정도니.. 정말 피싱이라는 걸 파악하기가 어렵다는.. 내 번호니 주민번호니 다 알고 있고 정말 내 정보가 어디까지 퍼져나갔는지..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