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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10: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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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랑 파를 사면 가장 먼저 다듬었던거같아요
양파는 깍둑썰기랑 체썰기 타입으로 나눠썰고 양파의 약간 물기를 말리고 건조한 비닐에 나눠 담아서 냉장고 신선고에다가 넣어뒀엇어요
다듬어서 담아뒀기때문에 볶음이던 끓임이던 할때 자주 꺼내먹을수잇어서 의외로 음식을 자주 해먹는 현상이 일어났죠
파는 길게 파체썰기랑 쫑쫑썰기랑 해서 약간의 물기를 말리고선 비닐에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썼어요
파는 꼼수가 있는데요, 국밥같은거 파는 식당에서 음식 포장해오면 쫑쫑 선 파를 담아주실때 식당 아주머니께 잘 이야기해서 그걸 좀 많이 받아오셔요(막 비닐에 이만큼이 아니고 양심껏 적당히요ㅠ)
그러면 저는 그 포장해온 국밥은 얼리고, 파체도 같이 넣어서 얼려서 요리조리 해먹었습니다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