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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1 2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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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얀데레 글만 가져오셔서...이야기를 꺼내기가 너무 조심스럽네요..ㅠ ㅠ
사실 썰글이 올라올 초반부터 저또한 열혈로 글을 올리던 사람으로써 수위논쟁이나 비엘논쟁을 위해 되도록 수위를 지키고 밀레시안이랑 존재를 남녀 구분없이 다 대입가능하도록 쓰려고 노력했어요.(점점 수위가 높아진 기분이지만...)
그때쯤부터 같이 뜨던데 안데레글이엿는데, 사실 저는 좀 애정가는 캐릭을 아방아방하고 순둥한 캐릭터로 글을 쓰는것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얀데레 글이 쏟아질때 조금 불편하긴 했습니다.
근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저분들의 취향을 존중해줘야지 저또한 이런 달달한 글(제가주로쓰는 글느낌)이 취향존중받을거같아 암묵적으로 취존을 해드렸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수위가 강해지는 글들은 그분들의 글 능력을 감탄하며 추천을 주었지만, 늘 내용까지 내 취향이라고는 딱 말하지 못하겠더라구요...
다른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이실진 모르겠지만 저는 뭐 그랬습니다...제가 이글은 어쩌고 저쩌고 할 글능력이 아니기에 댓글로 주신 얀데레 글에대한 판단은 하지 않겠습니다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