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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9 16: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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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저 역시 견주입니다.
그리고 제가 키우는 강아지를 가족이라 생각하고
저의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이라고 생각하구요.
작성자님 역시 강아지를 키우게 되신다면
저와같이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하시게 되실거구요.
그런 존재를 흉기라 칭하시니 저도 감정적으로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처음에 저역시 귀엽고 이뻐서 강아지를 키우게 됬지만 지금은 귀엽고 이뻐서 라기보다는 많은 이유로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고있습니다.
근데 과격한 비유때문에 저도 감정적으로 댓글을 남겼네요.
작성자님도 나중에 인생의 동반자같은 반려견을 만나 트라우마에 극복하셨으면..
또 흉기라 생각되시는 마음도 벗어나시길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