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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23: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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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비당원입니다. 아직 당적을 가진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큰 분들도 있다는 것 알아두셔야 겠지요. 저 같은 경우는 집안 분위기가 정치 이야기하기 매우 꺼려하고, 민주당을 매우 싫어하는 부모님이 계셔서 쉽게 당적을 가지기가 어렵더군요.
사실 시게에 발 한두번 담그는 정도라면 그만큼 정치에 관심이 있는 경우인데, 실지로 주변엔 당적도 없고 정치 관심도 없는 분들이 대다수입니다.
정치에 관심은 가지되, 정알못 일반인의 포지션에서 관조하는 것도 저는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당적이 없다고 우리나라 국민이 아닌것도 아니잖습니까. 국민들의 대통령은 문재인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