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기관이 위험한 선교 활동은 안하는지도 살펴 보세요. 아직도 기억나는데 예전 선교사 납치 사건 때 돌았던 동영상 중에는 중동 아이들에게 한국어로 된 찬송가 알려주는 동영상이 있었어요. 그 애들은 뭔지 모르고 노래니 따라 부르겠지만 해당 국가가 종교의 자유가 없다면 한국어를 아는 다른 중동 어른이 그 노래를 들었을 때 해코지 당하진 않을까 걱정되더라고요.
종종 한번씩 후원단체 이슈가 생기네요. 해외 후원의 경우 문제 있었던 곳 빼고 종교색 있는 곳 빼면 단체들이 많은 편도 아니더라고요.
뭐랄까 ... 내 망상도 일부 있겠지만 ... 자기 안에 틀어 박히는 예민하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힘겹게 혼자 가족 부양하다가 기껏 나를 알아주고 인정해주는 사람 만나 행복하나 싶었는데 알고 보니 자신을 이해하지도 인정하지도 않는 남자여서 아내분이 더욱 상처 깊어졌을 것 같은건 저 뿐인가요? 당사자가 쓴 글도 아니고 배우자가 적은 글인데 배우자 글보고 당사자가 안쓰러워 지는 것도 참 흔치 않은듯 한데 말이죠.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물론 택배는 지역영업소랑 계약하니 지역 영업소장님 통해서 서류 작성하면 정보가 그걸로 등록되는 되므로 1차적으론 택배사 실수가 맞겠죠. 그런데 상품이 오가는 건이니 만큼 문제시 연락 받을 수 있는 번호로 유지해야하는 건 판매자가 해야 할 일이죠. 아무리 계약 택배라 연락처 틀려도 반송품 받는 건 문제 없다지만 연락처는 문제 있을 때 연락하가로 적는 것도 있으니까요. 이야기 들었으면 꼭 사과를 하진 않더라도 택배사 오류인 것 같다라고 설명하고 계약 영업점에 이야기 해서 전산에 정보 수정 요청하는게 맞죠.
진짜 자기 물건 없어지는 건데 그걸 글쓴 분께 알아서 하라고 하니 배짱도 좋네요. 악의적으로 물건 다른 곳으로 보낼 수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