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귤러 멤버 복귀한다는 가정 하에 새로운 사람은 더 안 받았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노홍철, 길 둘 중에 하나라도 들어와줬으면 하네요. 여기서 새로운 멤버 더 받았다간 현재 기존 무도 멤버 4 + 광희 1 + 지금 나간 멤버(길돈노) 3 + 새로운 멤버 1 까지 하면 길돈노가 들어오기 힘들거 같아요.
전진 때도 이랬습니다. 재미없어서 욕먹다가 결국 군대 입대로 하차하면서 끝났었죠? 길은 무도 들어오고 나서 2~3년은 재미없어서 욕만 엄청 먹었습니다. 2~3년 지난 후에야 무난하게 적응했지만 적응 못할때도 광희만큼 못웃기지는 않았습니다. 못웃긴다고 욕먹는 역할도 어느정도 해줬고요. 그런데 광희요? 식스맨 선발부터 1년 반 지났는데 기억나는거 있나요? 추격전 한번 반짝하고 생각도 안나네요. 그렇다고 길처럼 기다리기엔 적응할때 쯤 되면 걔 군대가야돼요.
물론 자르는거야 PD 마음이죠. 그런데 재미 없어서 비판하는건 시청자 마음입니다. 비판 안하면 본인이 재미없는 줄도 모를걸요?
저도 그 생각했어요. 박명수-정준하-유재석 각자 한 살 차이 길-정형돈-하하, 노홍철 각자 한 살 차이 (정형돈, 길이 친구인거보면 정형돈이 빠른 년생인가봐요)씩 나는데 레귤러 멤버 중 제일 어린 하하와 광희의 나이차이가 9살... 나이 차이가 적게 나고, 최소한 5년 이상은 같이 해온 멤버 사이에서 융합을 잘하면 그게 신기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