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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2 07:2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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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도 좋지만 중학 수학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어떨지 싶네요
2번의 경우 정말 좋다고 생각해요 저도 문제집 구석에 적어뒀다 지웠다에서 a4에 풀이를 적어가며 썼더니 한번에 오답률이 30%에서 9%대로 뚝 떨어지더군요 (저도 정말 많이 놀람..) 중3 때 피타고라스나 원 같은 경우 서술형, 증명하듯이 푸는 습관을 들여 풀이를 썼습니다
3번.. 전 틀린 문제나 모르는 문제는 답지를 보고 이해하며 풀어가보며 다시 여러번 풀어서 고난이도 문제에 대해 훈련을 하는 편입니다 이 방법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고등학생이 중학수학을 하며 뒤처지는 것 처럼 느껴지고 학습에 흥미가 없어 초조해 할 수 있으니 이부분을 가장 잘 짚어주며 나아가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에 흥미를 붙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수학에 흥미를 붙여준다는 게 쉽지 않은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