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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5 15:5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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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장보기 귀찮고 물도 무거운데
X팡 로켓배송을 보고
‘오 이거 다음날 바로 오네?’
‘가격도 싸고 “추가할인”도 해주네?’
라는 생각에 물 30팩짜리를 ‘정기구매’ 했죠
이거면 한두달은 먹겠다 했는데..
첫째 잦은 출장으로 집밥을 잘 못먹었고
둘째 통장에서 몇천원 빠진걸 체크 못했고
셋째 배송을 일괄적으로 오피스텔
경비실에 맡기는걸 몰랐더니
5개월쯤 인가? 경비실에서 부르더이다
물 다섯박스 가져가라고요;;;;
그때 주변사람들한테 물을 나눠주다가
김선달에서 > 김건달로 지냈습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