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지만 동시에 우익과는 관계가 먼 작품이죠. 오히려 희화화 하기도 하고요. 또 모덴은 외모는 히틀러와 나치의 패러디이지만 스토리상 독재군부에 맞서는 정의의 쿠데타군으로 부정부패를 타도하고 국민을 위한 나라를 세우기 위해 반란을 일으키는 참군인이라는 설정이 있습니다. 악당은 우리가 플레이 하는 주인공인거죠.
둘 다라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일본 잠수항모를 독단으로 접수한 미국의 slbm이 소련보다 시기적으로 앞섰고, 또 개발 초기의 미사일은 비행기를 무인화한 형태의 순항미사일에서 시작했으니까요. 그점에서 일본의 자살돌격전용 비행기인 "오카"의 영향도 받았다고도 하고요.(오카도 나중에 병맛무기시리즈에서 리뷰합니다.)
한가지 추가! 진주만 습격부터 해서 이기기 위해서는 온갖 비겁한 짓을 서슴치 않았던 일본! 잠수항모의 마지막 임무인 카미카제 공격 임무에서 비행기들에 미국도장을 입혀 위장했습니다. 정작 특공요원을 뽑힌 파일럿들은 불명예라고 저항했다고 하네요. 허... 참... 자살돌격시키는것도 모자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