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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3-11 11:2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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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초집단에 있을때 한명하고 은근슬쩍 몰아가는거(대놓고도 아니라서 뭐라 거절도 못함) 겪어봤는데 진짜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피말림; 약간 왕따당하는 느낌이랑 좀 비슷해서 더 힘듬. 근데 의사소통이 중요한 직장에서 그것도 공무원 집단에서 저런일 생기면 얼마나 힘들까..ㄷㄷ 심지어 엮이는 상대방이 우유부단한 타입이면 본인한테 슬쩍 거절 의사를 전해도 상황 해결이 안됨.(그사람도 휩쓸리는거이므로) 그 집단 중에 믿을만한 사람 한명한테 넌지시 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수 밖에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