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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1 2016-09-07 17:00:3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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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멍청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라는 말의 예

님 형수님 욕하기 전에 님이 먼저 잘 하시면 될듯 역시 사람은 인성이야 ㅋㅋ
1090 2016-09-07 16:58: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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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말뽄새를 보면 님 이랑 결혼할 여자는 없을듯 ㅋㅋㅋ 님 형수님이 님 아이의 큰어머니가 될 걱정은 넣어두세요 ㅋㅋㅋㅋ

뭘 믿고 결혼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지 ㅋㅋ
1089 2016-09-07 16:56: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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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뽀로로와친구
시부모 생신날 아침밥을 같이 밥먹기로 약속하고, 아침 9시에 도착한거에요.
아침을 9시에 먹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며느리가 시댁와서 아침상을 차리는 것도 아니고
차타고와서 시어머니가 다 차린 밥상 먹고 가는건데, 그것마처 지각을 한거죠..
그런 수준이니 화가 나죠. 행동거지가 그러니.

친구생일날 아침에 만나 밥먹기로 약속했는데, 사전에 늦는다 아무 연락도 없이
아침 9시넘어 온 친구 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그게 친구가 아니라 며느리라고 생각해보세요..
이런 무개념짓을 해왔고, 앞으로도 할 사람이니, 좋게 안보이죠..
이런 여자가 있나 싶을 정도.
그런 여자 데리고 사는 형도 이젠 좋게 안 보이는 상황.
1088 2016-09-07 16:55:3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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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귀신(2016-09-06 19:43:05)(가입:2011-09-21 방문:318)58.150.***.58추천 21/58
제가 님의 상황이 안되어봐서, 밖에서 보는 입장에서 말합니다.
자의식을 빼버리고 말하니, 최선의 길을 말할 수도 있겠네요

저는 일단 결혼은 비슷한 집안끼리 하는게 좋다는 의견입니다.
비슷하지 않다고 무조건 반대는 아닙니다. 경제적, 문화적으로 차이가 나도, 차이가 있어도,, 그래도..
서로 기본적인 매너와 교양, 배려할려는 마음이 깔려있으면 (이건 어느정도 보면 보이잖아요) 되지 않나싶어요

저는 형수가 집안이 안 좋았습니다. 경제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요
형은 눈이 삐었는지, 누가봐도 그 쪽 집 수준과 우리집 수준의 차이가 나는데도
반대하는 부모와 탐탁치 않아하는 동생의견은 진지하게 생각해보지도 않더군요.

난 그냥 내 길간다 딱 이 마인드로 결혼하겠다고 하니, .

엄마와 함께 형수를 처음 봤을때도, 상견례때도 여러 징후가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그 쪽 집안의 경우 없는 말과 행동에 맘이 상하셨죠.
치명적인 단점이 눈에 보이는데도,
그때는 끝까지 결혼반대안한게 후회되더군요.
평소에라면 절대 친구도 하지 않고 싫어하는 유형의 인간이라서,,
친구랑 만나는 자리에서 어떤 사람이 끼면
좀 맘에 걸리고 불편하고 저 사람 빨리 갔으면 하는 그런 사람 한명씩 떠오르죠?
그런 느낌의 사람이 형수였습니다.
형수도 가족이라면 가족인데, 1년에 최소한 4번은 보게 될건데,
자꾸 무개념언행을 보고 기억이 쌓이니, 결혼전에 봤을때보다 더 싫어지네요
========
고래귀신(2016-09-07 16:39:04)(가입:2011-09-21 방문:318)58.150.***.58추천 0
네. 형님의 선택이라 처음엔 좋게 보려고 노력 많이 했어요
싫어하는사람도 그 사람 장점은 눈에 보이던데,
형수는 이상하게 장점이 안보여요.
형님의 가족이지만, 명절이고 생일이고 볼 테고
결혼하면 내아이의 큰엄마가 될 사람이기도하고,
어떻게든 연결이 되어버린 상황이라 답답하네요.
내가족은 내가 결정할 수 있는것에 위안을 삼습니다.

행동에 대한 잘잘못은 앞으로 대화로 말할려고 합니다.
어이없는 행동 보고 있으려니, 앞으로 계속 저럴꺼 같아서
집에서 아무도 쓴소리안하지만, 저라도 기회를 봐서 하려합니다.
1087 2016-09-07 16:51:5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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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알았어 니네 부모님한테나 잘해 여기 있는 사람들 다 자기 알아서 잘 하니까

지네 엄마아빠 미역국도 안 끓여주는게 어디서 나대냐 ㅋㅋㅋㅋ
1086 2016-09-07 16:50:1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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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귀신(2016-09-06 21:06:37)(가입:2011-09-21 방문:318)58.150.***.58추천 2/40
첫단추를 잘못 매면, 다음단추부터 잘메어도 과거의 회복할 수 없는 실수에 자꾸 미련이 남기 마련
그걸 만회할려면, 시간이 약이다 식의 망각처방법이 유일하지 않나 싶네요.
결국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으니깐요. 내가 내 아내 또는 남편을 바꿀 수 없는것이니
애초에 좋은사람이자 나와 맞는사람을 고르는게 핵심.

보통 우리어머니들이 후회하는것들이 젊을 때 연애 많이 안해본것이라는 말들을 합니다.
횟수의 다다익선이 아닌, 이 결혼의 확신이 설정도의 자연스러운 연애경험

과유불급이냐 다다익선이냐는 어떻게 연애하냐에 달려있겠죠.
연애가 다다익선이다? 자기를 알고, 평생같이살 그 한명을 고르는 문제인데,
한방에 잘될 수도 있지만, 또 안될 가능성도 많으니깐요.

경험치를 쌓아야 어떤유형의 사람과 잘 맞는지, 편한지를
알수 있고, 그런 기준이 생겨야 그런 사람보는 눈이 생기고
그런 사람 만나야지만 결혼 후 노력도 먹히는법.
1085 2016-09-07 16:49:5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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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귀신(2016-09-06 21:04:45)(가입:2011-09-21 방문:318)58.150.***.58추천 2/51
글쓴분 이전 글보고 , 그냥 제 느낌을 말해봅니다. 익명이 안되지만..

오랜 연애기간을 가지는게 필요합니다. 충분한 시간동안 검증을 해야합니다.
치명적 단점이나 웁스 모먼트를 느낀 적은 없었나요?
그리고 그게 내가 앞으로도 계속 참고 갈 수 있는건지 진지한 고민이 있어야 할 듯합니다.
웁스 모먼트를 가장 시각적으로 잘 설명해주는 걸로는 나를 책임져 알피에서
건배잔이 깨지는 씬. 바로 그겁니다. 속으로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드는 바로 그것.

저는 그 사람의 밑바닥까지 보고 결혼해야한다는 주의입니다.
물건도 최대단점까지 알고사야 사고난다음에 속았단 생각이 안드는 것처럼,
1084 2016-09-07 16:47:5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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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귀신(2016-09-06 21:08:52)(가입:2011-09-21 방문:318)58.150.***.58추천 2/48
남친분이 팔로워형이고, 글쓴이가 리드하는 성향인거 같습니다.
글쓴이가 이전에 남친의 단점이자 장점이라고 언급한 팔로워형.
리드형 남자를 만날때는 어떤 장점이 보였고 어떤 기분이 드셨는지, 편하셨는지
아직 그런경험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초중고때 좋아하던 옌예인들. 지금 봐도 좋나요?
소녀시대의 유리가 첨엔 좋았지만, 지금은 효연이 좋습니다.
에프엑스의 설리가 첨엔 눈에 띄였지만, 지금은 루나가 좋습니다.
설리의 언행들을 보고 나니. 외모로 좋아했던 맘이 싹 사라짇군요.
항상 첨엔 관상에 이끌리지만,
결국 관상은 잠깐이쁨이고 심상이 이뻐야 꾸준히 이쁜거더라구요.
1083 2016-09-07 16:47: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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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귀신(2016-09-06 21:12:20)(가입:2011-09-21 방문:318)58.150.***.58추천 2/54
심지어 20대초반에 그렇게도 좋아했던 여자인데, 지금 관점으로 보니
사귀자고 해도 사귀고 싶지 않은 그런 점들이 보이더라구요.
시간이 지났다고 나이가 들었다고 눈이 이렇게 변하는것도 새삼 놀랍더라구요.
20대와 30대의 눈은 천양지차의 차이가 납니다. 제 기준에선.

미래에 바뀔 나를 대비해서 지금의 선택을 유보하고 관망하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항상 감정에 기반한 선택보단, 감정에 귀기울이되 냉정한 눈이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장고 끝에 악수둔다는 말은, 제대로된 장고를 못한 사람들의 말일 뿐
항상 치열한 고민 끝에 택한 선택이 빛을 발합니다.

제 연애모토는,, "사랑한 뒤에 평가하지말고, 평가한 뒤에 사랑하자."
1081 2016-08-19 11:04:28 5
레바 트윗 [새창]
2016/08/18 19:18:53
111발라 모근리스.....??
1080 2016-08-19 10:55:32 31
큰일 났습니다. 파주가 사라질거 같습니다. [새창]
2016/08/19 08:46:42

헐......
1079 2016-08-14 03:30:52 0
결혼 생활의 큰 기쁨 [새창]
2016/08/13 20:49:23
앙 보기좋당 ㅇㅅㅇ헤헤
1078 2016-08-11 09:23:50 0
이니슾으리 네일스티커 넘나 이뿐것!! [새창]
2016/08/10 22:39:21
속닥(4500!! 본문에!!)
1077 2016-08-05 14:53:21 11
야식 시키다 심쿵♥ [새창]
2016/08/04 09:48:31
1 BED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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