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께 항상 감사드리는게 어렸을 때 부터 이것저것 호기심 가졌던건 다 해볼 수 있게 해주신거. 만화가가 꿈이었는데 무조건 반대하지 않으시고 경험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나중에 제 아이한테도 꼭 그런 기회를 주고 싶단 생각을 늘 합니다. 마크씨 정말 멋진 아버지시네요. 울컥했어요 ㅠㅠ
저도 첫 신종플루 유행때 걸리고선 이렇게 죽는구나. 하고 생각했었어요. ㅠㅠ 난 안걸리겠지 설마 내가 걸리겠어? 하면서 동대문 쇼핑센터 돌아다닌게 화근이었는데 그때 아픈건 신장결석에 비할만큼;;아직도 오싹하네요; 열도 열인데 열과 동반하는 근육통이 정말 ㅠㅠ...여튼 지금 메르스도 가볍게 생각하면 안되는게 맞아요. 아무리 자연치유 된다지만 그 고통은 아파본 사람만이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