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크림으로 라로슈포제 B5 시카플라스트 밤 추천합니다! 진짜 피부 장벽 쫙 올라가는 기분 들어요 ㅋㅋ 조금 기름진 느낌 들 수 있는데, 그럴땐 에뛰드 순정로션처럼 순한 로션에 섞어서 사용해요. 여름빼고 봄,가을, 겨울 다 좋고, 여름에도 에어컨으로 건조해지면 발라요.
격해져서 이상하게 적었는데 ㅠㅜ 사회 초년생 연봉이 3600부터 시작하고, 월급 500이 되는데 5년이 걸리는 사회라고 생각해보세요. 애들 낳나 안낳나.
아직도 2200 주는 좆소 많고 월급 500되는데 평균 10년 걸린다네요... 한국은 이 극심한 빈부격차 해결 못하면 답 없어요. 과거에 다 뭣모르던 시절이 낫죠... 90년생들?? 90년생들이 제일 빈부격차 극심하게 느끼는 애들인데 결혼해서 애 낳겠어요? 미래가 뻔히 보이는데.
코로나로 경제가 죽겠다고 다들 말하죠. 근데, 코로나는 개구리에 뜨거운 물 부어서 몸부림 친 격이라면 저출산은 극도의 양극화로 빚어지는 냄비안 개구리에요. 우리나라 기업들 정말 각성해야돼요. 현대사회는 소비자와 생산자의 경계가 없는 시대인데 본인들은 인건비 줄이고 싶어서 안올려주면서, 매출이 늘어나길 기대하는 빠가같은 생각은 어떻게 할 수 있는건지... 사회 초년생 기본월급이 모두 3600부터 시작하고 월 500 버는데 걸리는 기간이 5년이라고 상상해보세요. 경제는 그냥 살아나고 매출도 그냥 회복될 겁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이 실사화 영화로 애니메이션 뮬란이 명작으로 평가되어서도 안됩니다. 애니메이션 뮬란은 철저한 오리엔탈리즘(동양을 얕잡아 바라보는 문화적 관점)으로 만들어진 영화거든요. 용은 뱀처럼 작게 희화화하고, 서양에서 행운의 상징이고 동양권에서는 신경도 안쓰는 귀뚜라미를 행운의 상징으로 출연시킨 것도 그렇구요.
일본인들이 진짜 본인들 문화 미화랑 포장은 잘 하는거같아요. 최근에 신의 아이 라는 풍습에 대해 들었는데, “7살까지 사람은 인간이 아니고 신의 소유물이다.” 이런 내용인데 알고보면 극심한 기근이와서 먹을 게 떨어지거나, 마을에서 지내는 제사에 희생양이 필요할 때, 그리고 장애나 심한 병을 갖고 태어났을 때 죄책감을 느끼지않고 처리할 수 있게 저런 말로 포장한거더라구요.
참고로 중간에 나오는 저 분이 큐티하니도 만들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큐티하니는 1972년부터 노래가사가 “엉덩이가 작은 여자아이, 요즘들어 유행하는 여자아이, 여길 바라봐요 허니~”였죠. 야한장면도 엄청 많아서 항의 들어가자 작가인지 감독이 했던 말이 “큐티하니는 안드로이드일 뿐이지 실제 사람이 아니다. 그렇기에 얼마든지 벗어도 상관없다” 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