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6
2017-05-22 21:01:11
3
위클리문에 어차피 데일리문이 포함됩니다. ^^
1035
2017-05-22 20:54:37
74
이게 시간 제일 많이 걸렸습니다. ㅋㅋㅋㅋ 여러 커뮤니티들... 검색하고.. 혹시라도 빠지는 커뮤니티 있을까봐 조심조심. SLR클럽 자게 출신으로서 현재의 SLR클럽을 넣지 못하게 된 것은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흠흠.
1034
2017-05-22 17:55:25
30
간단히 위 사진만 보고 얘기하자면 피사체의 능동성이 훼손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사진을 취미로 하기 때문에, 크롭 과정에 늘 주의를 기울입니다. 위클리문 표지에 사용된 사진에서는 상대적으로 체구가 큰 편인 소형씨와 문재인 대통령의 균형이 잡히도록 신경을 썼습니다. 대통령이 안아주는 느낌을 최대한 반영했고요. 반면 한겨레 21의 표지는 소형씨의 팔만 나와 있기 때문에, 마치 대통령이 안긴 듯한 느낌, 혹은 가만 있는 사람을 소형씨가 끌어 안은 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지요. 딴게 회원님의 말씀처럼, 의도하지 않았다면 전문가의 자격이 없는 것이고 의도 했다면 악의적인 것이죠.
1032
2017-05-22 17:32:56
58
위클리문 2페이지. 커버스토리입니다. 좀 더 깔끔한 느낌. ^^
1031
2017-05-22 17:26:29
63
수정하려는데 또 ㅋㅋㅋ.. 아래글은 딴지게시판 FirstVm님의 댓글입니다.
프레이밍 오지네요. 위클리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안아주고 있는 손까지 모두 나왔죠. 한겨레21은 문재인 대통령 목을 감아 끌어안은 김소형씨 팔만 나왔네요. 의도한 걸까요? 단순한 구도 문제? 의도한 게 아니라면, 미디어에 속한 사진기자라면 이런 프레이밍에 대한 기본 사항은 몸으로 숙지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의미를 부여하지 못 하는 단세포적인 저런(한겨레21 같은) 프레이밍은 보도사진을 제대로 모르는 아마추어에게서나 나올만한 컷입니다. 그런데 다른 자료사진도 아니고, 기사 도비라컷도 아니고, 제호를 대표하는 표1 사진을? 아마추어틱하게? 그렇다면 책 관둬야죠. 그것도 유가지가.
의도한 거라면? 어떤 의도로든 가장 잘 만들어낸 프레이밍은 보는 사람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손을 자른 구도로 실었다는 게 제가 보는 거랑 다른 의도라면 김주하 앵커의 '하늘을 가리키는데 사람들이 손가락만 본다'던 헛소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제가 본 악의적 프레이밍을 대놓고 의도한 거라고 볼 수밖에요.
프레이밍 오지네요. 위클리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안아주고 있는 손까지 모두 나왔죠. 한겨레21은 문재인 대통령 목을 감아 끌어안은 김소형씨 팔만 나왔네요. 의도한 걸까요? 단순한 구도 문제? 의도한 게 아니라면, 미디어에 속한 사진기자라면 이런 프레이밍에 대한 기본 사항은 몸으로 숙지하고 있습니다. 사진에 의미를 부여하지 못 하는 단세포적인 저런(한겨레21 같은) 프레이밍은 보도사진을 제대로 모르는 아마추어에게서나 나올만한 컷입니다. 그런데 다른 자료사진도 아니고, 기사 도비라컷도 아니고, 제호를 대표하는 표1 사진을? 아마추어틱하게? 그렇다면 책 관둬야죠. 그것도 유가지가.
의도한 거라면? 어떤 의도로든 가장 잘 만들어낸 프레이밍은 보는 사람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손을 자른 구도로 실었다는 게 제가 보는 거랑 다른 의도라면 김주하 앵커의 '하늘을 가리키는데 사람들이 손가락만 본다'던 헛소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제가 본 악의적 프레이밍을 대놓고 의도한 거라고 볼 수밖에요.
1030
2017-05-22 17:17:05
392
공감해주는 분들이 없으면 의미없는 약쟁이일 뿐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1027
2017-05-22 14:05:32
13
감사... 패러디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바로 그런 것입니다. ^^
1026
2017-05-21 19:03:20
31
클릭하면 바로(?) 됩니다. 이티 반영해드렸습니다. ㅋㅋㅋㅋ
1025
2017-05-21 18:36:17
13
다시 수정... ㅋㅋ 완료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