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야 결혼전에 시댁에선 신부에게 줄 봉채함에다가 비단과 패물들을 넣어서 신부집에 보내고 나중에 신부는 비단으로 시부모에게 옷을 지어 보내면서 은수저, 비단 이불 등을 보내고 그랬는데 요즘은 안그렇잖아요. 옛날엔 예단을 주고 받던것이 요즘에선 신부측에서 신랑측에게 '예단비'를 보내는것으로 굳어져버렸고 신랑측에서 예단비를 받으면 신부측에게도 '봉채비'라고 하는 예단비를 주는거고(보통 예단비의 30%~50%정도를 주는것 같더라구요) 함에 들어있던 신부가 옷을 지어입을 채단이나 패물 등은 함 문화가 사라지면서 '꾸밈비'로 바뀐것 같은데... 그래서 전 꾸밈비란 말이 화류계 어원이란게 안믿겨져요ㅠㅠ 요새야 비단으로 옷을 지어 입을 필요가 없으니 꾸밈비가 생길 법도 하고 전 예쁜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ㅎㅎ 신랑 예복은 신부측이 준비하는것이기도 하구요. 가정 형편에 맞지 않은 비용을 무리하게 하는것만 아니면 문제 될게 있나 싶네요ㅠ
임산부 배려석에 앉은 아저씨가 임산부 분이 근처에 있어도 절대 안비키더니 임산부분이 내리고 나서야 멋쩍은지 나도 내 돈 주고 타는건데 가까우면 택시나 타지 머라머라 혼잣말로 작지않은 소리로 중얼거리는거 들은적 있었는데 참 배려없는 사회여서 힘들겠다싶었어요... 아마 이런 경험에 가깝지 않을까요ㅠ 전 백화점 엘리베이터는 속 터지는 경우가 많아서 에스컬레이터를 선호하는데 저야 엘리베이터 못타면 에스컬레이터 타면 된다지만 유모차 끄시는분들은 배려 못받으면 거기서 계속 기다려야 한다니 안타깝네요ㅠ 유모차 끄시는 분들 보면 앞으로 더 배려해드려야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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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도인데 '여성가족부'란 글자만 들어가버리면 왜곡된 시선으로 안좋게 보는듯.... 이미지 검색해보니 첫 게시글이 일베인것도 쫌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