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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2 08: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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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에 고마워할 줄 모르는 가족은..
시간이 지나도 똑같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고맙다, 수고했다. 네 덕에 우리가 살았다.. 누나 덕에 대학 잘 다녔어..하는 말 .. 절대 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계속 희생만 강요당하고 사는 거예요.
눈앞에선 고맙다고 하겠지만 하는 행동은 절대 그 희생을 다시 되갚아주지 않습니다.
자신을 챙기셔야 해요.
님을 챙기는 건.. 정말 안타깝지만.. 지금 현재로는 님 밖에 없어요.
악착같이 챙기셔야 합니다.
지금 바로 욕을 먹더라도 챙겨버릇해야.. 가족들도 챙겨주게 됩니다.
그렇게 인식 시켜야 해요. 얘가 벌어온 돈은 써도 되는 구나가 아니라..
얘도 자기 위해서 쓰게 해야 되는구나를.. 인식시켜야 합니다.
그 과정이 좀 .. 치사스럽고 .. 힘들어도.. 그렇게 인식을 시켜놓고 시간이 좀 지나면 그들도 납득합니다.
꼭 그 고비를 잘 넘기고 .. 즐거운 인생... 일한 만큼 누리는 인생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