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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19: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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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새 마태기 겸 현생이 미쳐돌아가서 한전이벤트 진행하는게 제 몸에는 참 편하고 좋습니다.
근데 이게 게임으로서 정상적인 상황이냐고 물으면 당연히 답은 '아니오'죠.
하다못해 한전이벤트 돌리면서 앞으로 편의성 패치 예정중이라고 메세지 하나만 띄워줘도 우리같은 흑우들 그냥 넘어가줄거예요 하도 할 게 많아서.
그동아나 단 한번도 뭐 하나 제대로 얘기를 한 적이 없어서 그렇지. 앞으로도 얘들은 혓바닥 뽑고 일할거예요 아무 말도 없겠죠 기획 의도가 뭔지 앞으로 뭘 어떻게 고칠건지 지들이 뭘 하고 있는지
게다가 다른섭 분들은 이 겜 돌아가는 꼬라지만으로도 웃기겠지만 울프섭 유저들은 진짜 주말동안 우리가 얼마나 스트레스받았는지 다시 생각해도 걍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이러고 공지도 없어 점검도 없어 그래 우리가 테섭이지 하고 넘어가자니 망겜 테섭에 뭔 의미가 있나 싶고
후...이제 진짜 모르겠습니다. 사실 생각할 여유도 없어요. 이렇게 웅이가 마비를 죽이는구나 하는거지. 이렇게 셔터 내리려고 웅이를 마비에 보냈구나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