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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8 04: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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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패배? 후려치기 재밌군요
'압도적 패배'가 맞으려면 "압도적 승리"를 하셔야 되는데
경지도지사선거를 과연 압도적 승리라 할 수 있었나요?
당대표선거에 과거 추미애54% 정세균57% 득표율인데, 이해찬42% 결과 압도적 승리라 할 수 있나 모르겠습니다
다만 공약하신 내용은 지키시는 지, 앞으로 잘 지켜보겠습니다
단순횟수로 2-3번의 선거결과를 '압도적 패배'를 시켰다고 생각하신다면 별 수 없습니다만...
문파분들은 위태로운 이기는 길보다는 옳은 길/바른 길을 찾으려시는 분들이죠
전략적으로 최고위원도 최상의 조합으로 완성시켜 현제 목소리를 내주고 계시고,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졌던
전해철의원이나 김진표의원을 뒤늦게나마 알게된 분들이 많고, 그 분들 또한 제자리로 돌아가 문프의 의지에 준하는 계속 목소리를 내주시고 계시고요. 전혀 패배라고 생각하지 않는데요
오히려 압도적 패배를 시켰다고 하시는,
핀테크시대가 오는데 상품권 좋아하시는 도지사님의 앞길이, 스스로 부끄러워하시지 않던 일들 덕분에 위태로워보이셔서, 말씀하시는 그 승리가 전혀 부럽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