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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8 09: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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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엄청 옛날 영상일텐데... 여러번 돌려보면서 마음아팠던 기억이 있네요.
그때 글 중에서는 조련사가 사자를 너무 가혹하게 조련해서 스트레스 받은 사자가 조련사를 물었고,
긴박한 상황에서 관리자였나 누가 사자에게 총을 겨누어 사자는 즉사했고 조련사는 어찌저찌 살았다였나.. 의식불명상태였댔나.. 그런 글이였던거 같아요.
거기 글들은 막.. 사자가 너무 안쓰럽다. 사람이 만들어낸 불상사 어쭈구 저쭈구.. 사자에게 미안하다 이런 글들이였어요. 솔직히 저 영상속 조련사 생사가 먼저겠지만 자연에서 살아야 할 동물들이 강제로 잡혀들어와서 구경거리를 위해 가혹한 방법으로 조련 받는걸 생각하면 동물들에게 미안하고 안쓰러운 마음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