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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1 15: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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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야매예요... 막 국물 우려내고 이런건 아니예요 !
라면스프가 보통 어떤 맛인지 생각해 내서
고추 기름 내실려면 내는데 저는 안냈어여 !!! 사실 깜빡..했어여..
양파 얇게 썰어서 넣고
고춧가루/다시다/소금/후추/미원/약간의 설탕 ? 이정도 넣고(소금은 많이 넣어야 되더라구요)
콩나물참기름에 무친것(간거의안됨) 넣고, 안심바베큐 소세지 얇게 썰어서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청양고추 하나 가위로 잘라 넣었어여 !
뭔가 간단한데 국물은 꼭 우려낸것마냥 진하고 구수하고 매웠네여 ! 야매지만 괜찮으시다면 한번 해보세여 !
조미료들은 걍 삘로 뚜까때려 넣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