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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5 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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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하던 얘긴데요.
부자or권력자에게 잘보이려고 줄서고, 아부하는 이유가 결국은 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돈과 권력 때문인건데,
만약에 환경미화원이 월 1,000만원 이상 번다면 거기에 줄서는 사람이 생길 것이고, 환경미화원을 둔 자식들도 자랑스럽게 생각하게 될 겁니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지만 선호하고, 선호하지 않는 직업은 있을 수 있고, 직업의 특성으로 권력이 생기는 직업도 있을 겁니다. 혹시라도 특정 직업을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는 다거나 천하다고 느껴지면 급여를 올리면 됩니다.
직업의 귀천은 소득의 격차에서 오는 것이지 직업의 본질에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