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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6 22: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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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쓴건데 여기다가 다시 쓸께요. 아이돌 연애로써 가장 모범적인 사례가 이승기 윤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라이트와 하드코어의 경계선에서 팬질한 소녀시대의 팬이고 아홉명중 윤아를 가장 좋아했어요.
물론 열애설 초반에야 잡음이 많았지만 현재 10개월이 지난 시점에 윤아와 관련된 팬커뮤니티에서 잡음이 없는 편이에요.
왜냐구요? 윤아는 티를 안 냈거든요. 정말 사생이 아닌이상 헐..?이승기랑 사겨?가 첫반응이었어요. 지금 또한 두사람이 많이 조심하는거 같기도 하구요.
팬들은 많은걸 바라는건 아니에요. 내가 처음 가졌던 아이돌에 대한 이미지를 지켜줬으면 좋겠다는거죠.
그 모습이 좋아 앨범을 구매하고 음원을 사고 콘서트에가고 싸인회에 참석하는거니까요.
하나의 쇼라고 생각하고 그 쇼를 즐기기 위해 돈을 지불한건데 그 쇼를 박살낸다면 어느 관객이 좋아하겠나요?
영화나 연극 뮤지컬에 내 즐거움을 위해 티케팅하고 공연날 기대하고 설레는 마음의로 관람했는데 연기자가 발연기하고 있으면 얼마나 돈아깝고 짜증날까요? 그런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