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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18 10: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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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한게 아니라 안한겁니다. 123정 정장이 현장에 도착해서 선장만구하고 보내시간동안 배가 기울어져있던 당시에 승객들에게 탈출명령을 내렸다면 불과7분만에 전원이 탈출가능했다는 변호사의 말을들었습니다. 재판방청때 .. 골든타임 일부러 그냥 흘려보냈죠 명백한 고의입니다. 그 정도의 짬이라면 배가 침몰할거란건 판단이 가능했을것이고 탈출명령은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변명이 승객들이 다 밖으로 탈출한줄 알았다고 이게 말인지 방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