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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04 13: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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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년토론의 주인공은 새누리당의 친박계 인사로 청와대 정무특보를 지낸 김재원 의원, 더불어민주당의 주류핵심이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최재성 의원, 논객으로서 더 설명이 필요 없는 정의당의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 그리고 안철수 의원 쪽 추천으로 참가하는 정연정 배재대 교수다. 소속된 정파가 모두 달라서 치열한 논리 전개가 기대되는 이번 토론은 그 제목도 '뉴스룸 신년토론-4인4색으로 말하다'이다. 특히 야당이 갈라선 직후여서 이를 둘러싼 각 토론자들의 진단과 전망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한 대목이기도 하다.
'뉴스룸 신년토론-4인4색으로 말하다'는 4일 월요일 저녁에 방송되며, 이 날은 '뉴스룸' 방송시간을 30분 앞당겨 7시 30분에 시작한 후 정각 8시부터 토론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