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야 어릴때 책에서 보던 컨버터블이 로망이라서 다른 단점을 다 감수하고서라도 산 것이지요 ㅎㅎ
어른이 되었으면 어릴 때 꿈 하나 정도는 실현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실체가 어떻고, 그 돈이면 뭐가 좋고, 꿈 대신 가성비가 어쩌고 하는 하는 남의 시선으로 차를 고르면 내가 고른게 아닌 남이 골라준 차가 되버릴텐데, 그렇게 사게 된 차에는 애정 붙이기는 쉽지 않더군요.
지지자들이 이렇게 반응해줘야 캠프 측에서도 조심해야겠다라는 걸 알 수 있을테니 어느 정도의 반발은 이해할 만 한데요, 아직 확실한 내부총질이 없는 상황에서 미리 나가라고 하기에는 잃는게 너무 클 듯 하네요. 지금 김경수 대변인이 한 게 그래도 가장 깔끔한 편인 것 같고, 꾸준히 감시하는 모습을 보여서 더이상 내부총질하지 못하도록 해 주는게 가장 무난한 방법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어차피 이재명캠프나 안희정 캠프에도 페미가 있다면야....셋 중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할 수 있디는 희망이 있는 쪽을 골라야 하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