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때에는 육지담이 어떤 사람인가 알려지기 전이었고 프로듀서들이 분명히 재능은 있다고 여러번 코멘트 했었으니 잠재력을 보고 뽑은거같긴 하나, 여태까지의 쇼미더머니는 오디션프로 중에서도 시청자 반응을 제일 빠르게 캐치한 프로그램이었어요. 육지담이 오해라고 하던 사과를 하던 다음 주 분량에서 엠넷의 입장을 확실히 알 수 있을거임
저 여자가 잘못한 것은 맞지만 오유에 굳이 이런 글을 올리실 필요는 없다고 봐요. 특정 개인을 모니터링하는 욕설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카톡같은 개개인 공간의 글을 퍼다가 올리는, 소위 신상을 터는 내용의 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온다면, 이게 특정인들이 원하는 '일베나 오유나' 같은 말이 나오는 원인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