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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21 10: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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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영상 보고 왔는데 정황을 조금 더 설명드리면 제가 1차선 좌회전 차선에 있었고 2차선에 차량이 줄지어 있어 우측 방향지시등 켜고 대기하다가 직좌신호 떨어져서 제가 2차선으로 차선 변경하고 3차선 직우차선으로 진입을 못하고 뒤에 차량이 신호 받으려고 속도를 올리는 상황에서 그냥 우회전을 시도했습니다. 우측차량이 우회전할거라고 예측 운전을 한 것 같네요. 댓글 참고하고 있습니다. 제 과실도 인정하구요. 피해차량도 대물보험처리 100퍼센트 과실로 처리되면 이의도 없구요. 다만 대인접수에 관해 억울해서 글을 올리게 된 것입니다. 과거 경험으로 같은 사고 부위에 뒷범퍼랑 휀다 뒷문 파손되고 타이어 펑크나는 사고를 당했는데 제가 60 km 정도 주행 중이었고 상대방이 아주머니였는데 차 오는거 안보고 노외진입하셔서 100퍼센트 과실나온 적 있었는데요. 그 때 저랑 동승자가 몸이 크게 아프지 않아서 대물처리만 하고 끝냈는데, 그 때 제가 호구처럼 입원 안한게 잘못이라고 하진 않으실 거잖아요. 요점은 치료목적보다는 입원을 해서 일 안하고 놀면서 마치 유급휴가를 보낼 수 있는 찬스다라고 생각하는 태도가 억울하다는 겁니다. 결론은 제 잘못 반성하고 있구요. 댓글 좀 더 달리면 읽어보고 대인처리까지 100퍼센트로 과실로 처리해드릴까 생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