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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9 02: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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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년전에 딱 한마디들었어요 밑도끝도없이요.. 엄마친척이 착하고 공부도 잘해서 서울대다니던 학생이었는데 잡혀가서 고문당하고 정신에 문제생겼다가 얼마못가 하늘나라갔다고..... 너무 안타까웠어요.. 부산지역에서 나고 자라 교과서에 짧게 나온 부분으로 지나간게 그리 잔인했던 통한의 역사인 줄 아직 몰랐다니.... 너무 부끄럽고 죄송하네요... 교육이 좀 바껴야할 것 같아요. 국민으로서의 소양을 너무 가르치지 않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