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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1 09: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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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는 글쓴이가 고라니를 잡기전 연민을 느꼈다 라는 마음만으로도 고라니에 대한 어느정도의 동정심과 미안함을 느꼈다고 봅니다. 어.. 그리고 사실 본 사례는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라 봐야할거 같습니다. '틀렸다'라는 말은 상대방의 말을 인정하지않고 배척하는 뜻을 내포하는 만큼 신중히 쓰여야 할 단어지요. 사실 작성자님의견을 저는 일부 존중합니다. 어떠한 동물이던간에 인간의 편리함과 탐욕으로 피해를 입어서는 안되지요. 그러나 그 의견을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다른 예일수도 있지만, 동물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육식을 금하자 라는 것을 강요해서는 안되죠. 그런것처럼 본 사례를 바라봐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