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데 없는 부분이 많이 들어가긴 했지만 전략 자체는 큰 문제가 없어요. 애초에 전력이 압도적이니 그런 지엽적인 전력 낭비를 좀 해도 대세에 큰 영향을 줄 수가 없습니다.
문제는 유론이 개연성 없는 사기캐라서 전체적으로 이상해졌어요
1. 테온 남매가 도망갈 때 쓸만한 배는 다 갖고 튀었는데 언제 그런 대함대를 건조했는가?
강철군도는 특별한 산업이 있는 것도 아니고 경제력이 있는 곳도 아님 먹고 살게 없으니까 해적질이나 하고 사는 놈들인데 바이킹이 끌고 다니던 소형선도 아니고 아주 삐까 뻔쩍한 기함까지 포함해서 수백척 이상을 갖고 있음 하루에 한 척씩 찍어내도 1~2년 이상이 걸림
2. 유론이 직접 야라와 테온을 급습해서 털어버린것은 그렇다 침. 그래서 킹스랜딩에 들러서 개선식도 하고 좋은데.. 또 어느새 미친 속도로 남부 해안을 빙~~~돌아서 캐스털리 록까지 나타나 그레이웜 뒤통수를 갈김 전략 상 야라와 테온 그리고 그레이웜은 동시에 출발해서 그레이웜은 캐스털리 록으로 직행하고 야라는 도른에 상륙하는 것이었을텐데 어차피 부술것이고 그렇게 해군에 자신이 있으면 야라를 먼저 치고 그다음 그레이웜을 쫒아 격침시켜버리면 그만이나 야라먼저 부수고 킹스랜딩도 들렀다가 어느새 순간이동을 했는지 다시 캐스털리 록까지 나타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