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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13: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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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과자는 편의점에서 2+1 하는 것만 사는 편이에요.
허니버터칩 처음 나왔을 때 다른 과자들이랑 교차증정이 가능해서 다른거 2개에 허니버터 1개 해서 먹어봤는데 좀 색다른 맛이더라구요
처음에는 이게 뭐야 하다가 계속 손이 가는 느낌?
정말 주위에서 봐도 호불호가 갈리는 맛이라.. 본인이 맛이 없다고 다른 사람들은 맛도 없는데 여론에 휩쓸려 간다는 식으론 말씀하지 마셨으면 좋겠네요.
맛이란게 얼마나 주관적인건데.. 본인이 맛이 없다고 다른 사람들도 맛이 없을거라 생각하는 건 좀 아니죠
그리고 지금 2년 넘게 농심 불매 운동하면서 농심 관련된 과자, 라면, 물(삼다수가 농심에서 유통하는거라고 해서..) 등을 안 사고 있는데
그냥 주변에 나는 이렇다 라고만 하지 다른 사람들도 먹지 말라고 강요하진 않아요
또 국산 과자 불매 운동이 왜 과자에만 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과자만 불매 운동 한다고 기업에 타격이 가겠나요?
불매 운동을 하려면 한국 기업들 모든 제품을 다 불매 운동 해야되는게 더 영향이 가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