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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4 09: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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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표현 죄송합니다만..
제일 엿 같음은, 제가 지금 수술실 보호자 대기실에 있는데
어제 저녁 수술관련 면담하면서 지금 의료진 파업 때문에 인력이 원활하지 않아 환자 대응에 딜레이가 생길 수도 있다는 안내를 해 주더군요. 최대한 대응은 해 보겠다고는 하지만 저런 환자 및 보호자가 불안감을 가지고 병원에서 수술받고 대기타고 있습니다.
게다가 오늘 아침에는 병원 입구에 정부 규탄하는 팜플렛 폼보드로 만들어서 1인, 아니 2인 시위를 하더군요
병원 문병오고 검사받으러 오는 사람들 대상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