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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9 1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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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가 라이신을 담배처럼 말아서 넣어놓은 담배갑을 갖고다녔죠. 독을 타서 거스를 죽이려고..
근데 그 담배갑에서 라이신 담배가 없어지고, 꼬맹이가 라이신 중독이랑 비슷한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제시는 자기가 라이신을 가지고 있다는 걸 유일하게 알고 있는 월터를 의심합니다. 하지만 월터는 이게 다 자기들을 이간질하려는 거스의 함정이라고 제시를 설득하고, 제시는 월터에게 설득당하고 결국 월터와 제시의 작전으로 거스가 죽죠.
그리고 꼬마애는 알고보니 라이신이 아니라 은방울꽃 독에 중독된 거였죠.(이게 월터가 한 짓이었다는 걸 제시는 아직 모르는 상태)
그럼 라이신 담배의 행방을 알아야 하는데 그게 아마 제시네 집 청소기 속에서 나왔던가 그래서 제시는 자기가 실수로 떨어뜨렸었나보다 하고 넘어갑니다.
근데 제시가 떠나려고 할 때 사울 사무소에 들르는데, 그 때 마리화나는 이제 하지 말라고 하던가...아무튼 그런 말을 하고, 제시가 사무소를 나갈 때 사울 부하인 덩치 큰 사람(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과 한번 부딪힙니다.
그리고 나서 제시가 가지고 있던 마리화나가 저 스샷에서 제시가 가지고 있는...저게 담배였나 뭐였나 기억이 안나는데 아무튼 저걸로 바꿔치기된거고요.
이 때 제시는 자기가 라이신 담배갑을 가지고 있었을 때도 그 사울 부하랑 부딪힌 적이 있었다는 걸 떠올리고, 라이신 담배갑도 이 방법으로 바꿔치기된 거고 결국 월터가 일을 꾸민 거였다는 결론을 내는 거죠.
저도 본 지 좀 돼서 정확한지는 모르겠는데 제 기억으로는 이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