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51
2015-11-21 14:15:54
6
전 그림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은 아니지만..
초등학교 저학년때쯤부터 만화책을 자주 빌려다 봤었는데 좋아하는 캐릭터의 모습을 만화책을 빌려온 하루이틀 정도밖에 못 본다는게 아쉬워서 그럼 내가 이걸 똑같이 그려서 간직하면 되잖아? 하는 생각으로 따라 그리기 시작했던 것 같네요
물론 결과는 전혀 똑같지 않은 처참한 그림이었지만ㅋㅋㅋㅋ 당시에는 그려놓고 만족하면서 방 여기저기에 붙여놓기까지 했었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