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26
2016-02-15 16:33:44
0
엄마 한테 진짜 미안해 맨날 늦게자고 말도 안듣고 누나도 맨날 진짜 못되게 굴어서 미안해 내가 진짜 좋은 동생도 아니고 그래도 챙겨줘서 고마워
아빠는 누나한테 좀만 더 잘해줬으면 해 버찌야 미안해 형이 먼저 간다 .. 형이 진짜 너무 못되게 굴었어 진짜 미안해
끝으로 내가 너무 못되게 군 .. 아마 못보겠지만 미안해 진짜 미안해 .. 나 진짜 멍청이에다가 바보야 .. 미안해 ..
나 진짜 너무 후회된다 마지막 까지 후회 안된다고 했었는데 거짓말 이었나봐 너무 후회 돼
못해본게 너무 많아 진짜 미안해 진짜 진짜로 미안해 ..
더 이상 살아갈 용기가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