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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2 15: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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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3때 생각난다..
우리반 1등하고 짝이였던 적이 있는데..그친구는 수학공부중이였고..나는 영어공부중에 모르는 단어나왔다..내가 가진 사전에도 없어서..혹시 이거 아는단어냐고 물어보니. 그친구도 모르는 단어라 사전에서 찾아보더니 나에게 알려주고 잠시 그 단어 외우고는 다시 하던 수학풀더라..
옆반에 1등하던 녀석하고 짝이였던 친구녀석이 쉬는시간에 씩씩대고 찾아왔다. 나와 비슷한 케이스로 뭔갈 물어봤는데
니가 지금 내 시간 뺏어서 내가 대학 떨어지면 니가 책임질꺼냐? 이러더란다.
쓰레기는 쓰레기일뿐이다.
조선일보 사설로 논술준비를 한다고 하니 앞으로 이런 쓰레기들은 차고 넘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