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
2019-08-08 01:01:37
0
2014년 겨울 쯤 강원랜드에서 3개월정도 알바했었음(딱 저 티케팅하는 곳임)
티케팅하는 곳은 알바자리중 가장 꿀알바중로 저 포함 4명이 같은타임 알바를 했는데 그중 한명 제외 전부 직원 지인들이었음
저는 야간타임했는데 시간이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다음날 아침 브레이크 타임 후 티케팅 시작 직전에 교대했던 것으로 기억함
그런데 지금은 모르겠지만 본문과는 다른 기억임..
아침 일찍 티케팅하러 오는 사람들 대부분은 표정이 좋았음
알바들은 티케팅 안시키고 티케팅 후 케리어 보관하는거만 시키는데 가방 보관하면서 매너도 좋고 표정도 좋게 하고 감
새벽에 마감하면 가방 찾으러 오는사람들이 몰리는데 오히려 그때가 진짜 분위기 험악함
퇴장시간 까지 버티는 사람들이 진탱 막장들이라 가방 찾으면서 '진짜 나쁜놈들은 내돈 뺏어가는 너희들(카지노직원)'이라면서 악담하고 나가는게 기본 스탯임
카지노 안에는 안들어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저 사진의 상황에서는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함
그리고 줄선사람이 도박중독자인지 양아치인지 티켓끊으면서 어떻게 알아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