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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23 12: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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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들리네요. 제가 해석한 내용입니다.
1. 여성징병제 이전에 군게에서 뭐하고 노셨는지 궁금하다.
-> 여자라면서 군게가 주장하고 있는 양성징병에는 대체 왜 찬성하는 거냐?
2. 일병이 높은지 이병이 높은지 아느냐?
-> 군대도 안갔으면서 네가 군대에 대해서 뭐 알긴해? 모르면 가만히 있어.
3. 20대일지 30대일지 60대노인일지 모를 님아.
-> 60대 노인일 수도 있다는 저 ㅅㄲ의 추측은
말이 안통하는거 보니 박사모 처럼 말이 안통하는 꽉막힌 노인일 수도 있는 뜻인듯
4. 우생학도 실험실 내에서 조사로 끝났으면 괜찮았어요. 히틀러가 그걸 정치로 꺼내온거죠.
이 말 앞에 여성징병제도 철학적 사유 수준에서 끝냈어야 한다.
지금 적폐청산 하기도 힘이 벅찬데 네들이 양성징병 한다고 해서 발목 잡고 있다. 라는 말을 합니다.
우생학 이야기를 꺼낸건 이상과 현실은 다르다.
이론으로는 될 것 같지만 막상 현실에 적용되면 많은 문제점을 초래할 것이다. 라는 주장근거로 가져온거 같은데
이 주장이 ㅄ같은게 인구절벽은 전세계적인 추세라서 그에 따른 병력부족을 메꾸기 위해
여자도 징집하는 선진국들은 그럼 뭔가요? ㅋㅋㅋ
저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답정너이기 때문에
결론을 정해놓고 말을 하기 때문에 토론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쌍팔년도 라는 단어를 쓰는거 보면 나이가 꽤 드신분으로 추정됩니다.
괜히 박사모에 비유하는게 아닙니다.
지나치게 감정적으로 대응하면 슈타펠님만 손해입니다.
최대한 이성적으로 논리적으로 대응하되, 안되면 뭐 할수없죠. ㅎ
이런게 뭐 하루이틀도 아니니까요.
페미니스트들과의 싸움
이 싸움은 최소 10년 이상 갈겁니다.
저는 지금의 20 30대 여성분들의 아들이 군대갈 나이가 될 정도되서야
아 뭐가 잘못됐다. 라는 걸 깨닫으리라고 봅니다.
자기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와야만 뭔가 달라질꺼에요.
많은 여성분들이 스스로 페미니즘을 배척할 때
그제서야 비로소 진정한 양성평등이 이뤄지겠죠.
긴 싸움이니 처음부터 너무 체력을 소모하지는 마세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