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를 나눈 자신의 부모 형제 간에도 생각과 의견이 다른 부분이 있는데... 문후보가 자신의 생각과 꼭 맞는 공약들을 내놓기를 바란다니... 그리고 일부 부분이 다르다고... 에휴... 그냥 숨이 답답하네요. 큰 방향성과 가치관이 맞으면 되지... 속상해서 내 아버지였다면 울며 매달리며 그만하시라 하고싶네요. 뭐 맡겨놨나요? 문재인 후보가 우리에게 무슨 빚을 졌나요?
"김대중 전 대통령과 함께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며 "그 때 대통령께서 저에게 한복 한 벌을 지어주셨다. 김 전 대통령은 저를 사랑해주신 이상으로 동지 여러분들을 사랑하셨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통일의 희망 무지개처럼 피어오르는 나라를 꼭 우리가 만들어내자, 이것이 DJ의 유언 아니겠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역시 추대표 화이팅 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