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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15: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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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이 되겠나?
노무현이 감이 되겠나 말할 때
저도 됩니다.
말하기에 망설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부터 저는 망설이지 않겠습니다.
감이 되겠나 물으면 '감이 된다' 당당하게 말하겠습니다.
그 사람을 알기 위해서는 그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친구를 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말은 떠듬떠듬 유창하지 않게 원고를 보면서 읽었습니다만
저는 제가 아주 존경하는, 나이는 저보다 적은 아주 믿음직한 친구.
문재인이를 제 친구로 둔 것을 정말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나는 대통령 감이 됩니다. 나는 문재인을 친구로 두고 있습니다.
제일 좋은 친구를 둔 사람이 제일 좋은 대통령 후보 아니겠습니까?
이 분들은 성공한 사람입니다.
그러나 남 위에 군림하지 않았습니다.
남들에게 눈물나는 일을 하지 않았습니다.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오늘도 돕고 있습니다.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오늘도 수고하고 있습니다.
이웃을 위해서 함께 사랑을 나누고 함께 노력하는 우리들의 지도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