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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03 2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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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똥별이 됐든 태양이 됐든 북극성이 됐든 혜성이 됐든 또다른 별이 됐든 뭔 차이가 있을까 싶어요
인간을 포함한 동물들의 눈, 눈을 모방한 카메라 등등은 빛 자체가 렌즈에 들어와야 작동을 하는거고 빛을 감지하는 기관이지 에너지를 감지하는 기관이 아니니깐요
별똥별이든 뭐든 북극성 별 혜성 모두 레이져 쏘듯 빛을 한 방향으로 한줄기 쏘고 있는것도 아니고 3차원 공간 모든 방향에 빛을 내보내고 있고 그 빛을 우리가 감지한거니깐요
별빛이 반짝거리는게 빛의 이동방향이 아닌곳에서 빛을 본거라고 착각할순 있겠지만 이건 별빛이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별빛이 대기와 부딪히며 빛이 산란된거고 그로인해 별빛이 반짝거린다고 알려져있구요
애초에 빛엔 무한동력이나 무한에너지가 발견된적은 없고 내가 라이터를 켠 순간 무한에너지가 발생한 것에 대해 그 타이밍에 어디선가 그 만큼의 에너지가 사라지는것도 있을수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