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훈장 받은 '친일파 예술인' 9명 http://news1.kr/articles/?3074548
유인촌의 조부 유치진 (중략) 그의 친일 행위는 현대극장을 중심으로 너무도 뚜렷하게 드러났다는 평가가 아직까지 지배적이다. 그는 일제강점기 후기인 1941년부터 4년 동안 현대극장을 창립해 친일파를 찬양하거나 내선일체와 일제의 만주침략을 정당화하는 작품들을 제작했다. 서항석도 유치진과 함께 현대극장에서 활동했으며, 이서구는 조택원과 함께 조선 총독 미나미 지로가 직접 휘로를 쓴 무용극 '부여회상곡'의 대본을 쓰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