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0
2016-03-27 20:31:39
0
제가 지금 다는 댓글은 저를 변호하는게 아닙니당
사실 간호사니까,아니 간호사이기때문에 환자의 차료를 위해
환자의 신체를 보는 경우는 자주 있습니다 ㅇㅇ...
제 옆자리 할아버지 약기운따문에 헛거보고 바지 내리고
기저귀 찟어버라는것도 간호사분들은 아무 말씀 안하셔요
또 개개인의 침대가 그냥 커텐으로만 나뉘어있어서 같은 병실 환자끼리도
재꼇다가 옷갈아 입는다거나 이런 상황이 많이 발생하구여
주사노러 오시면서 확확 커텐 재끼시는데 부끄러워한다는건 대상을 이성으로보고
의식한다는건데 간호사분들이나 의사분들은 환자를 환자로볼뿐 별 생각 안하시는데
환자만 그러는건 치료해두시는 분에 대한 무례라고 생각합니다 ㅜ
저도 죄송하게 생각은하지만 간호사님이니까 장난으로 쓴거에요
댓글에서 고개 돌렸다는건 제가 아침일 떠올라서
그런거지 간호사님이 그런건 아니였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