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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11: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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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글을 어지럽게 써서 그런지 못보신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전 여성할당제 자체는 부당하고 좋은 정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한대로 떠먹여주는거니깐요. 평등이란 성별을 떠나서 사람으로서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얻어서 경쟁하는게 아닌가요?
여성에게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주는 공약은 좋은것이라 생각하지만 개개인의 노력을 떠나서 여성이라서 그 경쟁에서 승리하기 해주는 공약을 부당하다고 생각하고 싫어 한다고 여성을 무시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제가 단 댓글중에 있듯이 현 한국사회에서 여성들의 인권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선 필요 할 수도 있는 공약이라고 생각합니다.
페미니스트를 혐오한다는 내용은 댓글의 상대방에게도 사과를 했습니다. 진짜 페미니스트 혐오를 혐오로 갚는다라는 워마드, 메갈의 페미니즘만 아니라면 그에 따른 올바른 행동이 있다면 저도 페미니즘을 지지핮니다. 페미니스트 라는 단어에 혐오를 느끼는 부분도 말씀하신 메갈과 워마드로 인한 편견 때문이었습니다. 이 말 역시 제가 한 댓글에 있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