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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2 19: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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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절대 개선이 아니에요.
마치 남넨의 밸런스 패치처럼 조삼모사식 제자리걸음이죠.
저 조각이라는게 결국은 확률입니다. 확률...
만약 어떤 템의 조각이 다 찾을때 그 템의 조각이 더 이상 안 떨어지고 다른 템의 조각이 나온다면 그마나 낮겠죠.
근데 그게 아닐거 같네요.
분명 템을 만들고 나면 기존 모은 조각은 사라질것이고 ... 그 말이즉슨 조각의 한계치라는게 없다고 생각 됩니다.
어느 한 템의 조각만 5천개가 될 수도 있다는 소리죠.
어떤 템은 999개 인데 어떤 템은 3천개가 넘어갈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는거죠. 그렇게 되면 결국 지금 그리 다를바가 없습니다. 결국은 확률놀이에요.
근데 언커먼까지 안 떨어져서 무큐 수급조차 안되면 들어가는 자본은 기존보다 더 들어가죠.
게다가 제작에 들어가는 코스모 소울과 레전더리 소울 가격을 생각해보세요.
그 돈으로 헬을 돌면 떨이질지도 모릅니다.
단지 조각이 떨어져서 뭔가 선택지가 더 늘었다고 생각될수 있지만 결국엔 희망고문만 더 늘어났죠.
제가 볼 땐 기회를 주는 만큼 더 돌아야 먹을수 있게 바꼇습니다.
긍정적으로 보신다고 하셨지만 직접 헬을 집중적으로 돈다고 생각해보세요.
지금과 다른거 같나요?
지금보다 나은것이 될려면 확정이 필요합니다. 어떤 템의 조각 천개가 모이면 그 템의 조각이 안 떨어지고 나오지 않은 다른 템의 조각이 떨어진다. 라는 확정적인 부분이요.
그래야 현 시스템보다 나은 헬이라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