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이게 가격을 올려버린 유통사와 제조사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을 예측해서 선제대응한건 오히려 칭찬할만 하지 않나 싶어요. 돈냄새 진짜 잘 맡은거죠. 정말 혀를 내두를 정도입니다. 아주 대~~단 한 님네들이죠. 다만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국민감정을 건드렸다는 비판을 피하긴 힘들겠죠. 양심에도 문제가 있지만 돈 자체에는 격이 없으니까요.
이번에 새로이 알게 된건 이런 시국엔 국가에서 우선구매해서 우체국, 약국 등에서 직접 판매하는건 진짜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확진검사비용도 꽤 비싼걸로 알고 있는데 이럴때 사용되는 세금이라고 생각하니 한편으론 뿌듯합니다. 대통령도 정부도 파이팅입니다.
느그들, 느그 임마, 금마, 글마 등등 경상도에선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말입니다. 느금마는 애초에 패드립은 아니었으나 이렇게 웹이나 게임등에 댓글이나 대화등으로 등장하면서 텍스트로 읽었을때 언어유희적으로 뜻이 바뀐 케이스가 아닌가 추측해봅니다. 느금마를 글자 그대로는 해석이 어려운데 유추과정중에 생긴 오류중 하나가 느검마, 즉 느그 엄마가 아닐까 하는 과정에서 생겼다는 관점이죠.
능력자분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본문에 빛의 속도를 가진 우주선을 개발하고 그속에 탑승하면 수천수만의 젊음을 얻는다고 되어있는데 그건 지구에 있는 사람 기준 아닌가요? 우주선 안의 인간들의 시간은 마찬가지로 본래의 인간 수명 그대로 대략80년 정도의 시간만큼 생존하는것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