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건 한국인이건 계약에서 중요한 건 국적이 아니라 거래의 성사 여부입니다.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일본인이라서 계몽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 옳은 것과 그 행위가 맞는 것은 다르죠. 위안부 문제가 정말 가슴 아프고 아무리 꿰매어도 낫는 상처는 아니지만, 국적이 일본인이란 이유로 무조건적인 계몽을 강요하는 것은 일본 제국주의와 뭐가 다른지 모를겠습니다...
위 댓글 달고 밑에 내려왔는데 아래 댓글이 더 위험하네요... 진정으로 민족도 국가도 초월해야 한다고 역설하신거면 할 말은 없습니다만, 적어도 대한민국 독립에는 윤봉길 선생의 도시락 폭탄과 안창호 선생의 탄환들이 기여한 것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독립을 했기에 오유에 한글로 이런 댓글 다는 거구요. 과연 사회진출이 막힌 개인의 한풀이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