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등학교 저학년땐가 피아노학원갔다가 집에오는데 어떤 아저씨가 계단쪽으로 따라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서 계단에 앉으라해서 앉았는데 물이ㅋㅋㅋ... 그러고 말려준다면서 속옷에 손집어넣더군요 그땐 너무 어렸고 성추행이라는 개념도 몰라서 부모님께도 말 못했습니다 신고하라구요? 신고할 수 없는 처지는 생각 안해보시나요? 정말 댓글보고 옛날생각 나서 기분이 더럽네요
저 언니나 뭐 오빠같은 사람 되지마라~ 라는 소리도 어이터지지 않나요 얼마 전에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학교로 헐레벌떡 달려가고있는데 뛰어가다 마주친 어떤 애엄마가 애한테 "xx아~ 너는 저 언니처럼 지각하고 그런사람 되지마라~" 이러는거에욬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복장터져가지고ㅋㅋㅋㅋㅋ 한마디 해주고싶었는데 지각하기 일보직전이라..ㅠㅠ